[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8회 서귀포칠십리축제’ 행사장에서 하영올레 및 서귀포치유의숲 등 서귀포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서귀포 웰니스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웰빙‧행복‧건강을 상징하는 웰니스 홍보관 운영 주요 프로그램은 도심 속 올레길 ‘하영올레’와 ‘서귀포 웰니스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물 및 디지털 액자 전시, 서귀포시 명소 및 축제 이미지를 채색하는 컬러링북과 하영올레 아름다운 사진전 수상작을 배경으로 하는 미니퍼즐 체험 프로그램, 웰니스 인생세컷 사진찍기, 웰니스 홍보룰렛 행운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간 출품한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하는 '서귀포 칠십리극장'을 운영하여 총 26편의 입상작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칠십리축제 행사 기간에 서귀포시의 웰니스관광에 대한 이야기를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행사 당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서귀포 웰니스 홍보관을 참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라이브오피스 ‘뮤젤456‘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향남 ‘뮤젤456‘는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로 라이브오피스 456실, 근린생활시설 15실 규모로 조성 중이라고 5일 밝혔다. 149㎡(계약면적)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향남에서 가장 높은 110m 트윈타워로 지역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남 ’뮤젤456‘은 기존 4세대 라이브오피스의 특징인 휴식과 업무를 동시에 가능하다는 장점에 럭셔리 라이프를 더한 보다 진보된 5세대 ‘라이프플랫폼‘이다. 향남 ’뮤젤456‘은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지향하며 명명된 ’뮤젤 플래니티‘에는 뮤젤 스튜디오 라운지, 뮤젤 프라이빗 라운지, 뮤젤 웰니스 등 하이엔드 라이프를 제공한다. 또한 1층 ’타임 플라츠’에는 대형 시계탑이 조성, 향남을 대표하는 만남의 장소를 조성하고 ‘샤인 그라운드‘, ’굿모먼트‘, 테라스 그로브’ 등 3개의 테마형 가든이 조성돼 있다. 또한 ’뮤젤456‘은 향남 바이오단지와 발안 산업단지의 중심 지역에 있어 실수요가 풍부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향남 바이오단지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단지로 대웅제약, 삼성제약, 환인제약 등 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시는 옛 제주성안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만날 수 있는 올레길을 개발하여 10월 1일 09:00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개장식을 갖는다. 이번 올레코스는 제주시가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와 협업하여 산지천을 출발하여 사라봉, 동문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2시간 내외의 약 6km코스로, 제주성안의 원도심 올레길의 의미를 담아 『성안올레』라 정하고, 옛 제주성안의 동자복, 모충사, 운주당 지구 역사공원 등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만나는 교육 및 힐링의 장이 되도록 구성했다. 성안올레는 제주항과 제주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사라봉과 도심 속 숲길, 60∼70년대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벽화마을인 두맹이 골목, 전통 재래시장인 동문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 올레길을 걷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 관광의 핵심인 올레길에 새로운 여행 흐름을 반영한 성안올레 개장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또 다른 제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원도심 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2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청년 10개 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정책과제 발굴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은 청년들의 참신하고 실행 가능성이 큰 관광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4차산업과 스마트관광’이라는 주제로 (사)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의 명사 초청 특강과 팀별 과제선정 및 브레인스토밍, 전문가 코칭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 액션 러닝협회 전문 강사들의 지도를 통해 한 달 동안 참여자들이 직접 과제를 선정하고 토론하면서 결과를 도출해내게 되며, 10월 28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6개 개인 또는 팀에게 총상금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서귀포 청년 관광포럼은 2017년 처음 시행되어 청년들과 함께 서귀포시의 관광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시각의 번뜩이는 제안을 시정에 반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서귀포시만의 자원을 융복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를 중심으로 한 야간 경관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서귀포지역 제주관광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2022년 서귀포시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에 의하면서귀포시 여행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야간관광 인프라’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85억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시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새연교 음악분수 및 걸매생태공원에 야간조명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하영올레 출‧도착점인 서귀포시청 청사와 서귀포칠십리 시공원, 하영올레 1코스 탐방로에 특색있는 야간경관을 구축 중이다. 내년에도 2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이중섭거리, 새섬, 자구리공원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야간경관 사업과 병행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산 노지감귤의 출하를 앞두고 덜 익은 감귤 유통 차단을 위해 극조생 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추진한다.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극조생 감귤을 출하하려는 농가 및 유통인은 품질검사 후 상품기준을 통과하여야 출하할 수 있다. 품질검사를 희망하는 농가 및 유통인은 오는 16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수확예정일자, 필지소재지 등을 서귀포시 감귤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검사는 신청 필지에 대하여 서귀포시 품질검사요원이 현장 방문하여 무작위 샘플 수확 후 비파괴당도 측정기 등을 활용하며 출하 가능 여부 확인서를 즉시 발급하게 된다. 상품기준은 당도 8브릭스(8°Bx) 이상, 착색도 50% 이상이다. 특히 검사기준일(10월 7일) 이전 출하되는 극조생 감귤에 대하여 사전 품질검사 등 의무사항 미이행이 없는지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드론 및 지도단속반을 활용하여 수확 현장 확인 및 후숙·강제 착색 등 위반 의심 행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비규격 감귤 출하 적발 시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2회 이상 적발 선과장에 대해 품질검사원 해촉 처분 및 6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4년간(19~22년) 도내에서 생산되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및 고의 또는 오염으로 첨가되는 유해물질 등 자가품질위탁검사 결과,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검사는 '식품위생법', '위생용품 관리법', '유통 화장품 안전관리'에 따른 기준‧규격 검사로 부정·불량식품 및 부정 생활용품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내 생산 식품 및 생활용품(위생용품, 화장품) 품질 검사 결과, 올해 8월까지 도내생산 가공식품 620건 중 613건이 적합(98.9%)했으며, 생활용품은 254건 중 252건이 적합(98.4%)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3년간 검사실적은 다음과 같다. 가공식품 등은 2019년 1,191건 중 1,161건이 적합(97.5%), 2021년 915건 중 904건 적합(98.8%) 생활용품은 2019년 229건 중 224건이 적합(97.8%), 2021년 312건 중 308건 적합(98.7%) 부적합 가공제품(다류, 추출가공식품, 식물성유지류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부적합 생활용품(물수건, 목욕용제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15일 오전 9시부터 ‘우리 쌀 활용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에 대한 건강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밀가루를 우리쌀로 대체한 글루텐프리(gluten-free)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이다. 글루텐프리 식품은 밀단백질인 글루텐이 제외된 식품으로 글루텐 흡수 장애로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지나친 밀가루 섭취를 지양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선호되고 있다. 특히 동물성 식재료를 최소화해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한 건강한 디저트를 개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9월 29일, 30일, 10월 6일, 7일 등 총 4회에 걸쳐 베이킹에 적합한 쌀가루 특성의 이해 및 식물성 단백질의 다양한 활용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쌀가루 특성에 따라 △강력분 이용 곶감화이트쌀브라우니, 쑥쇼콜라케이크 △박력분 이용 쌀비건스콘, 멸치쌀쿠키, 보리개역검은깨쿠키 △습식분 이용 단호박찹쌀타르트, 쌀푸딩, 건과일찜케이크 실습과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귀포시는 코로나 시대의 관광트렌드에 맞는 ‘안전’한 관광정보를 한권의 책으로 제공하여 스스로 수학여행 코스를 구성해볼 수 있는 3安(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 레시피북 '트래블셰프'를 제작·배포한다. '트래블셰프'는 서귀포시가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국민, 그리고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여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개발해낸 참여와 소통의 결과물로서, 3安(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 서비스 디자인은 2021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트래블셰프'는 하영올레, 웰니스마을 투어 등 서귀포시가 추천하는 여행코스를 비롯하여 안심식당, 우수관광사업체 등 서귀포시에서 인증된 안전관광 정보를 통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관광지와 소요시간 등을 카드로 제공해 보드게임처럼 학생들이 직접 수학여행 코스를 구성해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학생은 직접 여행셰프가 되어 레시피북을 활용한 수학여행 코스를 디자인하고 학교에서는 이를 실행하여 만족도 높은 수학여행이 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제주지역에서도 전자여행허가제(K-ETA)가 도입되는 가운데 중국과 몽골 등 제주무사증(B-2-2) 국가 국민에 대해서는 전자여행허가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감소를 우려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업계의 우려를 반영하고, 제주도가 법무부에 재차 건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약칭 제주특별법)' 취지를 고려한 결정이다. 제주도는 앞서 8월 9일과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갖고 무사증 도입취지와 제도 도입 시 국제관광에 미칠 영향 등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 마련과 관련 전담팀(T/F) 구성 등 제주 관광업계의 입장을 지속 피력해왔다. 특히 제주도는 26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법무부, 제주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학회가 참여하는 ‘전자여행허가제 관계기관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구성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전자여행허가제 제주 적용 발표 당일인 만큼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관광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해 제도 시행으로 인한 관광업계 우려를 해소하고 국제관광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들을